아덴힐 골프클럽을 시공한 서해종합건설 김영춘 회장은 골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것. 알려진 바로는 싱글 플레이어 수준.
골프를 좋아하는 만큼 자신이 지은 아덴힐 골프장에 애착이 강하다. 그런 그가 가장 좋아하는 홀은 바로 14번홀.
아일랜드 홀인 이 홀은 웬만한 담력이 없으면 치기 곤란하다. 연못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 사실 아덴힐 골프장 연못은 담수능력이 25t. 기존 골프장의 수 배에 이른다. 때문에 6개 연못이 모두 큼지막하다.
스케일 큰 회장님이 강 수준의 거대한 아일랜드 공포(?)의 홀에서 도전을 즐기시는 셈. 여기에
새별오름이 전면에 보여 억새풀을 태우는 들풀축제가 열리면 연못에 비추는 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 ⓒ아시아경제신문이 만든 고품격 경제 주간지 '이코노믹 리뷰' (www.ermedia.net)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