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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간 도시 아이들... 산.촌.유.학

리빙센스 | 입력 2009.11.06 11:21

 




아이를 바다 건너까지 보내는 것이 놀랍지 않은 세상인데, 어떤 부모들은 아이를 시골로 보낸다. 방학을 틈타 외할머니 손에 맡기는 것도 아니고, 두 밤 자고 오는 캠프도 아니다. 산촌유학은 산국(山菊)의 노란 꽃가루처럼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긴 여행이다. 시골로 유학 간 도시 아이들 틈에 '서울 촌년'인 기자도 잠시 끼어봤다.

산.촌.유.학

도시 아이들이 산촌의 농가나 산촌유학지원센터에 한 학기 정도 머물면서 그 지역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는 교육 형태. 생태교육의 철학을 가진 산촌 부모가 친부모처럼 아이들의 일상을 돌보고 방과 후 지도를 겸한다.

'시골살이 아이들'의 시냇물 엄마 이현숙, 소나무 아빠 송일
"부모의 마음에서 욕심을 빼고 자연을 더했습니다."

시냇물 엄마는 중·고교 국어교사에서 대안학교 교사로 투신했다가 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산촌유학'을 접하고는 "이거다!" 하고 무릎을 쳤다고 한다. 소나무 아빠는 아동 출판계에서 활동하다 귀농해 시냇물 엄마와 함께 산촌유학에 뛰어들었다.

상주 화북에서 교류 학습 형태로 산촌유학을 시작한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이곳 경북 예천에 자리 잡았다. 상주에서는 네 가족이 산촌유학을 진행했는데, 3개월 정도의 단기 교류 학습 형태는 '와~ 하고 들어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식'이라 유학 오는 아이들도 지역 주민들도 적응에 한계가 있었다. 예천으로 옮기면서 전학을 전제로 하는 농가형 방식을 택했고, 도시 부모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여자 아이 2명, 남자 아이 4명이 유학와 있다. 매번 나이와 성별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이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산촌 부모가 그랬듯 아이러니하게도 교육의 전면에 서 있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이곳에 유학 보내는 경우가 많다. 현장에 있으면서 이 나라의 교육 환경에 회의를 느끼고 고민하던 끝에 내린 결정이다. 산촌유학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의식 있는 엄마 아빠가 안 가겠다며 떼를 쓰는 애를 억지로 시골에 '귀양' 보낸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나 유학 가겠다!'고 말하고, 부모가 '오냐, 유학 보내주마!' 해서 오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 아이들은 2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는 맛보기 캠프를 통해 말 그대로 산촌유학을 맛본 후 스스로 결정해 이곳에 왔다. 몰라서 그렇지, 겪어보고 알게 되면 아이들도 다 생각이 있다.

"아이들 안에는 하나하나 힘이 있어요. 그런데 도시는 각각 다른 그 힘을 끄집어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요. 틀에 들어가 있으니 못 나오고 나올 수도 없는 거죠. 그랬던 도시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과 여유를 주는 것이 산촌유학입니다."

사실 '남의 아이'를 키우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다. 게다가 이 부부가 '사서 고생'하고 있다면 아무리 뜻깊은 일이라고 해도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하지만 시냇물 엄마와 소나무 아빠는 자신을 고통스럽게 했던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나이 들어서까지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개인적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교육자로서 제대로 '교육'이란 걸 하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정말 행복한 건 뭔지 아세요? '아이들은 싫어하는데 우리만 행복해'가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니 우리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창한 의무감이나 원대한 포부 때문에 인내하면서 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즐거워서 하는 겁니다."

산촌 부모도 역할 분담이 있다. 시냇물 엄마는 먹을거리와 일상생활을 관리하고, 국어와 영어 과목을 지도한다. 소나무 아빠는 농사를 포함한 공동생활에 주력하고 수학, 과학 등을 가르친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산촌 부모는 '귀농 부부'다운 생활을 영위한다. 앞마당에 널어놓은 흑미를 정리하고, 집 뒤편의 텃밭도 가꾼다.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벌레에게 싹쓸이 당한 작물도 있는데, 이들은 '상관없다, 뭐 어떠냐?'는 표정이다. 왜? 내년에 또 키우면 되니까. 자라나는 다른 식물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아이들의 인생에서 6개월 내지 1년은 아주 짧은 기간이다. 시간이 지나면 산촌유학 생활은 기억에서 가물가물해질지 모른다. 그러나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은 '고향'과 '산촌 부모'를 얻고 간다. 비단 아이뿐만이 아니라 도시 부모들에게도 제2의 고향과 산촌 친구가 생긴다.

대안학교조차 말 많고 탈 많은 현재. 새로운 대안으로 여겨지는 산촌유학은 아직 생성기에 불과하다. 생각이 다른 산촌 부모들의 손에서 계속 그 형태와 과정이 진화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바탕에 자리한 의식은 언제까지고 변하지 않는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도시 아이는 이곳에 와서 부드럽게 스며드는 법을 배운다. 다시 도시로 돌아가도 이곳에서 키운 말랑말랑한 의식을 유지할 것이다. 시냇물 엄마와 소나무 아빠의 바람이자 산촌유학의 정신이다.

아침형 아날로그 유학생 라이프

이곳에는 요즘 초딩들의 3종 필수 아이템인 휴대전화, 컴퓨터, 많은 액수의 용돈이 없다. 멀리 떨어진 부모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손 편지'다. 손 편지의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예전 우리 세대들이야 캠프 가서 교관들이 분위기 잡으면 촛불 부여잡고 부모님 생각하며 울고불고 했지, 2박 3일 가서 전화 한 통도 귀찮아하는 게 요즘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환경은 큰 영향을 미친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무척이나 애틋해지고, 사랑한다는 그 쉽지만 어려운 말을 또박또박 편지지에 적게 만든다.

그렇다고 무조건 외부와의 단절을 고집하는 건 아니다. 이 집에 있는 컴퓨터는 산촌 부모가 도시 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수단이다. 바로 블로그가 피드백의 장(場)이다. 아이들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도시 부모들은 댓글을 단다. 아이들도 주기적으로 댓글을 다는데, '엄마, 농사는 내 체질이야!' 같은 댓글에 다들 배를 움켜잡는다.

시냇물 엄마는 산촌유학을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시절에 뛰놀아야 한다'는 생각이 진리였음을 깨달았다고 말하지만, 산촌유학을 막연히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생활'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아이들의 자유시간은 방과 후부터 저녁 식사 시간까지다. 그 후에는 취침 시간까지 숙제와 공부를 하고 책을 읽다 명상을 한 후 잠자리에 든다.

산촌유학 공간에서는 아이들을 농촌 생활에 맞춰 일찍 재운다. '시골살이 아이들'의 경우 취침시간이 9시 반이다. 도시 아이들에 비하면 턱없이 이른 시각이다. 그러나 새벽에 일어나 다함께 산책을 가고, 방과 후에 뛰놀기 때문에 이 시간이면 아이들이 졸릴 수밖에 없다. 산촌유학의 스케줄상 확립된 수면시간이지만, 과학적으로도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성장 호르몬이 나오는 밤 10시~새벽 2시, 도시 아이들이 학원 뺑뺑이 혹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할 시간에 이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있다.

일상적인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높인다

운영하는 산촌 부모의 역량에 따라 일상 프로그램은 조금씩 다르다. 잡념을 없애고 집중력을 키우는 명상은 여러 산촌유학 공간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명상은 아이만 하는 게 아니라, 매일 저녁 산촌 부모도 함께 눈을 감고 앉는다. '산촌 부모'도 사람이니 감정도 있고, 편견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명상이 자신들의 잣대를 없애주더라고 고백한다. 유학 초기에는 꼼지락거리고 한숨만 쉬던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고 의젓하게 명상에 전념할 무렵이면 산촌 부모도 편하게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린다.

산촌 부모들이 없을 때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너희들 명상을 그렇게 좋아한다며?" 그러자 아이들이 꺅꺅 소리를 지른다. "우리가요? 명상을 좋아한다고요? 누가 그래요~ 어휴~." 저녁에 명상하자고 소나무 아빠한테 조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녀석들이 밝힌 전말은 '명상이 끝나면 잘 수 있어서'였다. 그렇다. 진심으로 명상이 미치도록 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는 이미 '아이'가 아닌 거다. 20분은 아이들에게 긴 시간이다. 솔직히 명상은 귀찮지만, 그 시간을 이겨내면서 스스로 뿌듯해지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또 하나 산촌 부모가 강조하는 활동은 일기 쓰기다. 아이들은 산촌 부모가 일기 검사를 하는데도(물론 왜 보냐고 투덜거리기도 한다.) 솔직하게 쓴다. 어른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 생활과 속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내용은 읽은 티를 내지 않고,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기억해둔다고. '규칙적인 글쓰기 연습'의 의의도 있다. 국어교육을 담당한 시냇물 엄마가 코멘트를 한다. 도시에서와는 달리 여기선 소재가 다양해 아이들의 일기도 풍성하다. (예전에 한 신문에서 취재를 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연출을 시켜놓고 촬영을 해갔다 한다. 당시 한 아이가 그 촬영이 너무 싫었다고 일기에 썼다며 시냇물 엄마가 걱정했다. 산촌유학의 취지와 의도적인 촬영은 분명 거리가 있다. 이 촬영은 또 어떤 내용으로 녀석들의 일기에 실렸을까? 아무쪼록 좋은 기억으로 실렸기를....)

돌아가도 유학 정신은 계속되어야

산촌유학은 말 그대로 유학이다. 해외 유학이 끝나면 고국으로 돌아오듯, 산촌유학이 끝나면 도시로 돌아와야 한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다시 예전처럼 학원 스케줄대로 움직인다면 헛고생한 것이나 다름없다. 산촌유학의 마음가짐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해야 비로소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끈이 끊기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유지해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다. 아이는 변해서 돌아왔는데 부모는 예전 그대로 안달복달하고 있다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산촌 부모는 도시 부모에게 아이가 돌아가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꼭 해주라'고 강하게 얘기한다. 산촌유학으로 변한 아이는 그저 갖고 싶어서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한 후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이니까. 실제로 산촌유학을 마치고 부모와 대화하는 힘을 키워서 간 아이들은 차츰 도시 생활을 바꿔나간다. 많은 졸업생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조차 자기주도성을 잃지 않고 스스로 결정한다고 한다.

먼저 버릴 수 있어야 채워진다

처음 아이를 시골에 보낼 때 도시 부모는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서 보내려 하면 시냇물 엄마가 '다른 아이들과 같이 쓸 거면 보내시고 그렇지 않으면 보내지 마세요'라고 엄포를 놓는다.

"아무리 자기가 결정해서 온 아이들도 처음에는 이렇게 말해요. '이거 집에 가져가도 돼요?' '이건 내 거죠?' 열매 하나를 따도 '내 거'라고 말합니다.제가 만들어주는 오미자 효소도 몇 병 집에 가져가고 싶어 안달을 냅니다."

도시에서는 '한 아이'다 보니 가르칠 기회도 없고, 굳이 가르쳐야 한다는 의식조차 없는 '우리'의 개념을 이곳에서 배우게 된다. '소유욕'을 버리고 '나눠 쓰기'라는 낯선 개념을 배운다.

도시의 집에서 당연히 닭다리가 아이 몫이었다면, 이곳에서는 닭다리 2개를 내가 먹고 싶어도 동생과 누나를 생각하게 된다. 식사 시간, 맛있는 고기 반찬을 내가 먼저 많이 퍼 가면 뒷사람은 조금밖에 못 먹는다는 사실을 배워간다. 그리고 '애완동물'이 아닌 동물들을 접하며 처음부터 '먹을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생명체였다는 사실을 알고 달걀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또 하나 아이들이 버리게 되는 것이 바로 냉소적이고 무관심한 태도다. "요즘 아이들은 좋게 말하면 시크하고 나쁘게 말하면 시니컬하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고작해야 열 살, 열한 살 '초딩'의 시니컬한 사고방식을 대할 때 차마 그 아이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다.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도시 아이는 이곳에서 부대끼고 지내면서 이런 성향을 털어내고 순수한 시선을 되찾는다.

'시골살이 아이들'의 여자 아이들을 필두로 결성된 '꺅꺅 클럽(좋아서 꺅꺅거리는 클럽)'은 시니컬한 도시 아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주는 단적인 예다. 처음에는 그 좋아하는 대상이 고양이였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는 아이템이 많아지는 듯하다.

얼마 전 들어온 강아지 '냥원이'도, 이제는 할머니라 눈이 투명한 '갠'도 좋다. 슬쩍 들어왔다가 매번 냥원이의 추격을 당하는 도망자 옆집 고양이도 좋고, 자기들도 누구 달걀인지 헷갈려서 일단 교대로 품었다가 같이 키우고 있는 암탉 커플(!)도 좋다. 그뿐인가,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들리는 명진이와 무이의 리코더 소리도 좋다. (도시였다면 시끄럽다고 방문을 두드리지 않았을까?) 세상에 좋아하는 것이 자꾸 늘어나서 아이들은 꺅꺅거린다.

도시 엄마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정규 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산촌유학은 '공교육'을 무시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교육은 법적으로 의무교육인 데다 '규칙적인 단체 생활'이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다. 다시 말해 따로 홈스쿨링 형태를 띠는 것이 아니라 근처 초등학교에서 공교육 지도를 받고 나머지 시간의 일상을 산촌 부모들이 맡는 것이다.

★ 부모나 형제 없이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져 지내게 된 아이들에게 '향수병'이 없을 리 없다. 유학 초기에는 잠을 못 자는 아이들, 별을 보면서 우는 아이들, 낯을 가리는 아이들 등 가지각색이란다. 부모들의 기대(!)와는 달리 신기하게도 한 달이면 벌써 산촌유학에 적응해버려 아이들끼리 노느라 정신이 없다. 집 생각이 안 난다고 하는 통에 도시 부모들이 서운해할 정도다. 아이들은 의젓한데 오히려 도시 부모들이 아이가 보고 싶어 힘들어한다고.

★ 몇 학년이 가장 좋으며, 얼마나 오래 다닐 수 있나요?
변화와 흡입이 쉬운 시기가 3학년 말~5학년 초다. 다른 산촌유학센터의 경우 중학생도 있지만 대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편이다. 시냇물 엄마의 견해에 따르면, '부모님과 떨어져 지낼 수 있다면 더 어린 나이'도 좋다. 기간은 원칙적으로 한 학기나 두 학기. 산촌유학으로 생각이 달라져 부모가 귀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산촌유학을 하면 아토피 피부염을 고칠 수 있다는데?
유기농 음식을 골고루 먹이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편식 습관도 자연스레 사라진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매우 심각한 아이라면, 시골 공기를 쐬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서울로 돌아가면 다시 악화되므로 치료 목적만으로 산촌유학을 결정하는 건 무리가 있다.

★ 사춘기 아이와의 트러블이 너무 심하다. 아이와 좀 떨어져 지내면 관계가 좀 나아질 것 같은데?

대답은 NO다. 산촌유학은 모든 걸 해결해주는 처방전이 아니다. 특히 날라리가 모범생으로 변하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바라서는 안 된다. 마음의 준비 없이 산촌유학을 덥석 보내는 것은 위험하다. 단지 부모 욕심만으로 아이를 보냈다가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캠프 등을 통해 접해본 뒤 아이의 의사에 따라야 한다.

★ 농가형과 센터형 산촌유학 공간
농가형은 농가에서 소수의 인원이 농촌의 일상에 섞여 생활하는 형태이고, 센터형은 학생수가 20여 명 정도로 늘어나며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딱 한 곳, 전북 임실 덕치초등학교에서 가족 중 한 명 이상이 함께 귀촌해야 다닐 수 있는 가족형 산촌유학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형의 경우 입학금 1백만원에 월 납부금이 따로 있으며, 농가형은 월 납부금을 45만~60만 원 정도 낸다.

☆ 농가형 - > 시골살이 아이들_ 경북 예천군 blog.naver.com/snsclick

햇살과 거닐며 놀다_ 경남 함양군 blog.naver.com/hieri
☆ 센터형 - > 고산 산촌유학센터_ 전북 완주군 cafe.daum.net/confucian

철딱서니학교_ 강원도 양양군 www.ddorang.net
한드미농촌유학센터_ 충북 단양군 cafe.daum.net/handemy


출처: 리빙센스
사진|박종수
진행|최진주 기자